바빌론 유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빌론 유수 기원전 8세기에 아시리아가 북쪽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때부터 유대인에게는 유배의 위협이 있었습니다. 바빌론 왕 느브갓네살 2세가 등장하면서 그 위협은 현실이 되었습니다. 기원전 597년 느브갓네살 2세는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그 도시의 유지급 인사들을 바빌론으로 강제 이주시켰습니다. 유다의 왕 여호와긴과 그의 가족들은 물론, 많은 국가 관리, 군사지도자, 수공예인, 대장장이 등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기원전 587/586년에 예루살렘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끌려갔습니다. 바빌론으로 끌려간 사람의 수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. 예레미야 52장 30절에는 4,600명으로 나와 있으나 남자, 여자, 아이 등을 합산하면 수천 명 수준이었을 것입니다. 성경에는 '백성들 중 가장 비천한 층의 사람.. 더보기 이전 1 다음